발로 뛰는 경남도의회··· 신설유치원 통학로 확보 점검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8-05-30 13:21:11

‘9월1일 개원’ 창원진달래·용호 유치원 현장방문
▲ 경남도의회 교유구이원회 위원들이 신설유치원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을 살피고 공사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의회)
[창원=최성일 기자]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유치원 신설 공사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신설유치원 시설공사의 진행과정을 살펴보기 위해서 이뤄졌다.

도의회에 따르면 교육위는 오는 9월1일 개원을 앞두고 있는 창원진달래유치원과 용호유치원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교육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현장 의정활동에서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공사 현황, 유치원생 수용 적정성 여부와 통학로 확보 및 학교급식 준비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유아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교육 받을 수 있는 제반시설을 마련하도록 도교육청 관계자등에게 당부했다.

한편 창원진달래유치원은 북면지역 도시개발지구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유아교육시설의 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또한 용호유치원은 인근 3개의 병설유치원(반송초·용남초·용호초) 통폐합에 따른 단설유치원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한영애 교육위원장은 "오는 9월1일과 2019년 3월1일 개교를 앞두고 있는 15개(신설12, 이설3) 신설기관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차질없는 학교운영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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