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 화면 캡쳐 유명 여배우의 20년 열애 소식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예계 화제로 등극한 그녀는 1977년 10월 26일에 태어났으며, 계원예술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했다.

특히, 지난 29일 그녀가 20년간 연애 중인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올해 나이 마흔살인 그녀에 대한 각종 정보들이 쏟아지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와 관련해 대중문화평론가 김경민은 “이번 열애설 주인공인 그녀의 나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그녀의 색다른 과거 이력이 주된 이유로 손꼽힌다”며 “최근 청춘스타들이 몇 개월도 지속하지 못하는 일회성 열애 스캔들로 비난이 쏟아지는 상황 속에서 20년에 걸친 인연은 연예계에 큰 울림을 주는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라고 밝혀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뮤지컬을 전공한 그녀는 뽀빠이엔터테이먼트 소속 배우로 활동 중이며 1997년 뮤지컬 <심청>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그녀는 2006년 제12회 한국 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고, 현재 백석예술대학교 음악학부 뮤지컬과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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