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의회교실 열어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18-05-31 13:41:48
道-경북 학생들 소통의 장 마련
[무안=황승순 기자] 전남도의회와 초록우산재단이 전남·경북지역 학생들이 서로 만나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의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지난 30일 경북지역 초·중학생들을 초청해 전남지역 학생들과 함께하는 '동서화합 청소년 의회교실'이 열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기부터 영·호남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간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회교실에 참여한 전남·경북 청소년들은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장을 직접 선출하고 조례안 찬반토론과 5분 자유발언 등 본회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지역 학생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는 문제를 조례안과 자유발언 주제로 서로 의견을 나눠 더욱 의미 있는 교류가 이뤄졌다.
임영주 도의회 사무처장은 “도의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양질의 경험을 통해 시야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우리 지역 아이들이 국가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안=황승순 기자] 전남도의회와 초록우산재단이 전남·경북지역 학생들이 서로 만나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의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지난 30일 경북지역 초·중학생들을 초청해 전남지역 학생들과 함께하는 '동서화합 청소년 의회교실'이 열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기부터 영·호남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간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회교실에 참여한 전남·경북 청소년들은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장을 직접 선출하고 조례안 찬반토론과 5분 자유발언 등 본회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지역 학생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는 문제를 조례안과 자유발언 주제로 서로 의견을 나눠 더욱 의미 있는 교류가 이뤄졌다.
임영주 도의회 사무처장은 “도의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양질의 경험을 통해 시야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우리 지역 아이들이 국가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