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김부선과 유력 정치인 '논란'에 입 열어... "약한 여자 하나 바보 만드는" 충격 일파만파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6-08 08:00:00

▲ (사진=MBC 사진자료) 소설가 공지영이 유력 정치인과 배우 김부선의 충격적인 루머에 입을 열었다.

7일 다수의 언론 매체는 유력 정치인과 배우 김부선의 스캔들에 대한 기사를 쏟아냈다. 이와 관련해 소설가 공지영이 자신이 들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공지영은 유력 정치인과 배우 김부선의 파문이 핫이슈로 떠올랐을 때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장문을 글을 올렸다. 그 글에는 유력 정치인과 배우 김부선에 대해 공지영 작가가 들었던 내용들이 있다.

글에서는 공지영 작가의 고뇌가 느껴졌다. 자칫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과 대통령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라고 공지영 작가는 고민했다. 또한 자신과 친분이 있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폭로한 것에 대한 죄책감에도 자신이 왜 이렇게 나서는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공지영 작가는 "길거리 가다가 여자나 아이 때리는 남자들과 한 사람 몰아 구타하는 깡패들 많이 112에 고발했다"며 "그때 맞는 사람 성격 살펴 고발하지 않았다"고 자신이 나선 이유에 대해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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