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월드컵 전망 어둡게 만든 한 장의 사진?”... 잇따른 논란 속 충격 급부상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6-08 09:22:12
지난 7일 볼리비아와의 경기 종료 후 발생한 논쟁 장면이 방송에 포착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불화설 관련 진실 공방이 전개되며 눈길을 끈다.
언론 인터뷰를 통해 대중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이날 방송에 잡힌 선후배 선수 간에 빚어진 불화설은 국가대표팀의 현 상황을 극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라며 “지나친 승부주의에 빠져 부진의 원인을 동료에게 돌리는 모습은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다”고 설명했다.
한편, 논란의 장본인으로 지목된 선수는 1989년 12월 14일에 태어났으며, 학성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후 프로 무대에 데뷔한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 일본의 비셀 고베 소속으로 활약 중이며, 2012년 제30회 런던올림픽애 국가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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