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은 당연한 의무? 선택사항 아니다?”... 아이돌 가수 논란 속 비난 급부상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6-08 10:46:29
8일 오전 해당 소속사가 개정된 병역법으로 인해 해외 일정에 불참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전개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날 문화칼럼니스트 김경민은 언론 인터뷰애서 “이번 출국 금지 사태는 개정된 병역법에 의한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이를 두고 일부 팬들의 개정된 병역법에 대한 비난성 발언은 사회 규범을 무시한 몰지각한 행동이다”라고 설명했다.
논란의 장본인으로 지목된 가수는 1989년 7월 4일에 태어났으며, 동신대학교 문화관광대학 방송연예학과와 경희대학교 대학원 포스트모던음악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후 2009년 비스트 EP 앨범 ‘Beast Is The B2ST’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현재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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