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딸 ‘논란’... “대통령 아이를 임신했지만 침묵을 지켰다?” 충격 일파만파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6-10 10:26:26

▲ (사진=방송 화면 캡쳐) 김부선의 딸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 9일 김부선은 자신의 SNS에 “마를린 먼로도 죽을 때까지 케네디 대통령 아이를 임신했지만 침묵을 지켰어요”라는 내용이 담긴 딸의 편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해 한 시사문화평론가는 “경기도지사 후보 이재명과 여배우 김부선의 스캔들에 모아지는 관심은 향후 선거 판세의 변화와 관련이 있다”며 “이날 김부선 딸의 편지도 같은 맥락에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선거의 기본 전략 중 하나인 네거티브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후보 검증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 측면을 가지고 있다”며 “하지만 지나친 네거티브 전략은 지금까지 가꾸어온 선거 문화를 빛바래게 만들 우려가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지적해 갑론을박이 확산 중이다.

배우로 활동 중인 김부선의 딸은 1988년 10월 29일에 태어났으며, 건국대학교에서 영화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네티즌들은 김부선 딸의 편지 공개 기사에 댓글을 쏟아내며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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