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60.2% 지방선거 투표율 23년 만에 넘어섰다! "인증샷 트렌드 환영"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6-13 23:07:22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최종 투표율이 60.2%로 역대 지방선거 중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촛불시민혁명을 경험하면서 ‘한 표의 소중함’을 느낀 유권자들이 늘어난 것이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20.14%로 전국단위 선거로는 두 번째로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69.3%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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