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울산시의회 '이변'…민주 15곳·한국 4곳 차지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8-06-14 14:22:50
[울산=최성일 기자]6.13 울산시의회 의원선거에서 보수정당을 밀어내고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며 이변을 일으켰다.
민주당의 경우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을 단 1명 밖에 당선시키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파란을 일으킨 셈이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구 19곳 가운데 민주당이 15곳, 자유한국당이 4곳을 각각 차지했다.
이에 따라 한국당 소속 현역·다선 의원들 대부분이 시의회 입성에 실패했다.
시의회 의석 대다수를 민주당이 차지함에 따라 이번 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으로 당선된 민주당 송철호 당선인의 시정 운영에 날개가 달릴 전망이다.
그러나 시 집행부를 견제해야하는 의회 입장에서는 견제 역할을 어떻게 해나가야할 지에 대한 숙제를 안게 됐다.
민주당의 경우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을 단 1명 밖에 당선시키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파란을 일으킨 셈이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구 19곳 가운데 민주당이 15곳, 자유한국당이 4곳을 각각 차지했다.
시의회 의석 대다수를 민주당이 차지함에 따라 이번 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으로 당선된 민주당 송철호 당선인의 시정 운영에 날개가 달릴 전망이다.
그러나 시 집행부를 견제해야하는 의회 입장에서는 견제 역할을 어떻게 해나가야할 지에 대한 숙제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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