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당선자, 인수위 명단 확정 18일부터 본격 활동 나서
최휘경
chk@siminilbo.co.kr | 2018-06-18 09:49:25
[의왕=최휘경 기자]김상돈 의왕시장 당선자는 18일 기길운 현 의왕시의회 의장을 인수위원장으로 하는 18명의 인수위원을 확정하고 본격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활동에 들어갔다.
기길운 인수위원장은 18일 오전 10시 의왕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수위 활동 방향과 인수위 인적구성에 대해 밝혔다.
기 인수위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수위 활동을 위해 인수위 명단을 밝히고,운영 과정에 대해 시민여러분께 직접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기자회견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인수위 인적 구성은 위원장 기길운 현 의왕시의회 의장, 부위원장 3명(서창수 전 의왕시의원, 박철수 전 의왕시향토문화연구소장, 김진수 의왕민생포럼대표), 법률지원단 2명(김경규, 김국종 변호사), 재정자문위원 조이현 세무사로 확정 발표했다.
또 인수위원 11명은 양회욱 부곡장학회 사무국장, 안명균 (사)경기시민연구소 울림 공동대표, 임정빈 성결대교수, 박호동 도시계획기술사, 박해원 국회 비서관, 김영용 청계동 사회보장협의체 민간인 회장, 김태흥 경기도 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심근 오전동 체육회 전무이사, 맹봉선 부곡동 체육회장, 기병준 이제정 교육감 의왕시선대본부장, 김봉균 경기도 사회적기업협의회 상임이사 등으로 확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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