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26~29일 예결특위서 市 예산 결산심사
이진원
yjw@siminilbo.co.kr | 2018-06-18 13:15:34
29일까지 제281회 정례회
상임위별 상정안건도 심의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8일 오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2018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시의회가 18일 ‘제281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이어진다.
시의회는 18일 정례회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의 건을 처리했다. ▲2018년도 제1회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도 진행됐다.
향후 시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 다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오는 26~28일 3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며, 마지막 날인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장정된 안건을 처리한다.
한편 양준욱 의장은 이번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서울시의회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내는 의회가 되고자 최선을 다했다”면서 “특히 민생 관련 조례 제정으로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가 발전의 전제조건인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는 지방의회가 바로 설 때 비로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라며 “의회 역량 및 위상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지난 4년간 한결같은 모습으로 오직 서울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서울시장과 교육감 이하 공직자,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모두가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게 임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특히 양 의장은 “4월27일 남북정상회담과 6월12일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향한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길 기원한다”며 “그 과정에서 서울시가 의미 있는 역할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양 의장은 “앞으로 서울시의회가 지방의회 제도 개혁을 이뤄내고 진정한 지방자치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천만 서울시민이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면서 “서울시의회에 아낌없는 믿음을 보내준 1000만 서울시민들께도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상임위별 상정안건도 심의
시의회는 18일 정례회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의 건을 처리했다. ▲2018년도 제1회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도 진행됐다.
향후 시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 다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오는 26~28일 3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며, 마지막 날인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장정된 안건을 처리한다.
한편 양준욱 의장은 이번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서울시의회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내는 의회가 되고자 최선을 다했다”면서 “특히 민생 관련 조례 제정으로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가 발전의 전제조건인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는 지방의회가 바로 설 때 비로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라며 “의회 역량 및 위상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지난 4년간 한결같은 모습으로 오직 서울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서울시장과 교육감 이하 공직자,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모두가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게 임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특히 양 의장은 “4월27일 남북정상회담과 6월12일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향한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길 기원한다”며 “그 과정에서 서울시가 의미 있는 역할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양 의장은 “앞으로 서울시의회가 지방의회 제도 개혁을 이뤄내고 진정한 지방자치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천만 서울시민이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면서 “서울시의회에 아낌없는 믿음을 보내준 1000만 서울시민들께도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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