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VS 모로코, 시선집중 '에이스' 활약! 드라마 결방시키는 경기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6-21 09:00:00
포르투갈과 모로코의 경기가 화제다.
포르투갈의 선수가 전반 4분만에 선제골을 성공해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해 축구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포르투갈과 모로코는 20일 오후 9시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B조 경기를 펼쳤다.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이 공개되었을 때 축구팬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피파랭킹 4위의 포르투갈은 4-4-2 의 전략으로 게데스를 내세웠고 베르나르두 실바, 무티뉴, 카르발류, 마리우가 중원을 맡고, 소아레스, 주제 폰테, 페페, 게헤이루가 포백을 구성했다. 이어 골문은 루이 파트리시우 골키퍼가 지켰다. 이에 ‘포르투갈-모로코’ 경기 중계로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들이 결방됐다"라고 했다.
한편, KBS 2TV와 MBC가 포르투갈-모로코 경기 중계를 편성했고 해당 시간에 방송되던 프로그램들이 한 주 방송을 쉰다. 이날 경기에서 포르투갈은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전반 4분 만에 골을 넣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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