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인, 관심을 즐긴다? "난민과 함께 해 달라" 호소에...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6-21 21:29:03

▲ 윤서인 사진=윤서인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웹툰 작가 윤서인이 정우성을 강하게 비판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윤서인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TV보는데 웬 아재들이 내 얘기를 막 한다. 사람 없는데서 그렇게 남얘기하는 것 아니다"라며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두고 토론하는 한 종편채널을 지적했다. 앞서 이날 배우 정우성의 활동에 대해 지적하며 논란으로 불거졌다.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윤서인은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난민과 함께 해 달라"고 호소한 정우성을 강하게 비판해 논란이 됐다. 윤서인은 정우성을 향해 "아니 왜 남보고 희망이 되어달래 자기는 희망이 안되어주면서"라며 "우성씨. 최소 몇 명이라도 좀 데리고 살면서 이런 소리를 하세요"라고 비판했다. 또한 만화 속 남성은 "여러분들 난민에게 희망이 되어 주세..."라는 문장을 쓰고 있어 정우성을 희화화했음을 추측할 수 있다."라고 했다.

한편, 윤서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을 통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오른 자신의 이름을 캡처해 공개하면서 현재이 관심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게다가 윤서인은 자신의 개인 인터넷방송을 홍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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