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대형음식점 일제 위생지도ㆍ점검 돌입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18-06-25 17:03:59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25일부터 오는 7월27일까지 한달간 영업장 면적 150㎡ 이상 일반·휴게음식점 715곳에 대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물품지원 및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다수의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대형음식점이 위생적인 음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홍보 포스터를 업소에 부착하고 위생적인 식탁문화 형성을 위한 수저받침대 등 위생물품을 지원한다.

또 대형음식점 준수사항인 옥외가격표시 이행여부 확인 등 맞춤형 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단속 위주의 점검보다 계도·홍보 위주의 점검으로 시민과 함께 친절하고 깨끗한 아산 만들기를 실천하고, 본격적으로 하절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식중독 발생에 철저히 대비해 식중독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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