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서울시의원 “서울시, 세계도시조명정책 이끌어야”
이진원
yjw@siminilbo.co.kr | 2018-06-29 13:22:48
2018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 참석
市의 LUCI 회장도시 선출지지 표명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김정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2·사진)이 최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18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에 참석해 세계 도시조명정책에서의 서울시의 주도적 역할을 주문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18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은 2002년 설립된 국제도시조명연맹 LUCI(Lighting Urban Community of International)와 서울시 도시계획국이주최한 행사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조명의 역할’이란 주제로 지난 27~29일 3일간 개최됐다.
김 의원은 워크숍 개회식 축사에서 “서울시는 전국최초로 옥외광고물 자율표시구역을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역사문화유적에 대한 경관조명을 통해 ‘밤이 아름다운 도시 서울’과 ‘밤에 걷고싶은 도시 서울’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 10월 말 예정된 LUCI 차기회장도시 선거에서 서울시가 회장도시로 선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이를 계기로 서울시의 도시조명정책의 성과와 경험이 세계적으로 공유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서울시는 2016년부터 부회장 도시로 활동하면서 아시아지역사무소(LROA)를 운영하고 연례총회에 참석하는 등 LUCI와의 정책교류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14개 아시아 회원도시 간 교류협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도시조명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금번 워크숍을 계기로 서울시의 야경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가오는 ‘제10대 의회’에서도 도시조명정책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김 의원은 ‘6.13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원 재선에 성공해 1일부터 제10대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이어나간다.
市의 LUCI 회장도시 선출지지 표명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김 의원에 따르면 2018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은 2002년 설립된 국제도시조명연맹 LUCI(Lighting Urban Community of International)와 서울시 도시계획국이주최한 행사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조명의 역할’이란 주제로 지난 27~29일 3일간 개최됐다.
김 의원은 워크숍 개회식 축사에서 “서울시는 전국최초로 옥외광고물 자율표시구역을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역사문화유적에 대한 경관조명을 통해 ‘밤이 아름다운 도시 서울’과 ‘밤에 걷고싶은 도시 서울’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 서울시는 2016년부터 부회장 도시로 활동하면서 아시아지역사무소(LROA)를 운영하고 연례총회에 참석하는 등 LUCI와의 정책교류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14개 아시아 회원도시 간 교류협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도시조명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금번 워크숍을 계기로 서울시의 야경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가오는 ‘제10대 의회’에서도 도시조명정책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김 의원은 ‘6.13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원 재선에 성공해 1일부터 제10대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이어나간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