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태풍 대비 우선”··· 제8대 개원 축하연 취소키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8-07-02 13:21:41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의회는 당초 3일 오후 5시 의회 로비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제8대 부천시의회 개원 축하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시의회는 장마전선의 발달과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고 있어 폭우와 강풍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시민 안전에 대비하기 위해 이같은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도 2일 개최할 예정이던 제22대 장덕천 시장 취임식을 시민안전 대비 차원에서 전격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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