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논란 발언 ‘충격’... “엽기 사진으로 촉발된 비난이 태풍 홍보로 용서의 한계를 넘어?” 갑론을박 확산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7-04 22:11:20

▲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마마무 멤버의 신곡 홍보 발언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4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그녀의 이름이 등극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각종 의견이 개진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대중문화평론가 최성진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마마무 멤버의 신곡 홍보 논란은 공인의 기본적 의미를 망각한 심각한 사례”라며, “이전에도 그녀는 그릇된 발언으로 대중에게 상처를 안긴 전력이 있다”라고 밝혔다.

더욱이 “과거 엽기 사진으로 촉발된 비난이 태풍 홍보로 용서의 한계를 넘은 상황”이라며 “단순히 몇 글자의 사과문으로 이번 사태를 덮으려는 그녀의 자세 또한 팬들을 기만한 행동으로 치부될 수 밖에 없다”고 평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논란의 마마무 멤버는 1995년 4월 17일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태어났으며, 성심여자중학교와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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