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의혹 급부상’... “반론 없을 시 OOO의 특혜를 인정하는 꼴?” 논란 일파만파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7-23 09:00:00

▲ 사진=프로듀스48 방송화면 캡쳐 Mnet 프로듀스48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1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프로듀스48’이 등극하며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번 사태에 대한 각종 의견이 개진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대중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이번 프로듀스48 특혜 논란은 그동안 제기된 고질적인 제작사와 방송사의 관계를 단적으로 드러낸 사례”라며 “기존의 유사 프로그램에서도 특정 매니지먼트사의 특혜 시비는 끊임없이 제기됐지만 결국 유야무야 넘어간 적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방송사가 이번 논란에도 공식적인 반론을 제시하지 않을 시 특혜 사실을 인정하게 되는 것”이라며 “순수한 열정의 어린 참가자들과 그들의 팬들이 더 이상 실망하지 않도록 정확한 해명과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한다”고 강조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프로듀스48 또 논란?”, “오디션 프로그램 특혜는 늘 똑같아~”, “특혜 받은 참가자는 나중에 들통날거야!”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