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트와이스 SNS) 트와이스의 정연이 활동 마무리 소감을 밝힌 것이 화제다.

정연은 24일 트와이스의 공식 SNS를 통해 활동 마무리 소감 글을 게재했다. 그는 "너무 너무 짧은 활동이었지만! 1위도 하고, 원스(팬클럽명)도 만나고 너무 행복했어요!"라고 운을 뗐다.

더불어 "원스 정말 수고했어요. 요즘 너무 덥죠? 왜 이렇게 더운 거야. 우리 원스 덥게. 이렇게 더운 날씨에 목이 쉬어라 응원해주고 또 힘 난다고 고생 많았다고 해줘서 정말 힘이 났어요"라며 "남은 투어도 열심히 하고 올 테니까요 딱 기다려요!! 제가 표현을 잘 못하는 편이어서 어떻게 감사한 마음을 다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원스도 너무 고생 많았고 항상 힘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정연과 나연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정연이 모모와 얼굴을 맞대며 해맑게 웃고 있다. 러블리한 이들의 미모가 신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9일 스페셜 앨범 '서머 나이츠(Summer Nights)'를 발매 후 타이틀곡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로 5관왕에 올랐다. 약 2주간의 활동을 마친 이들은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