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주엽2동, 마을 어르신과 무더위 식히다
한여름에도 이어지는 주민자치위원회 노인정 봉사활동
이기홍
lkh@siminilbo.co.kr | 2018-07-26 11:58:58
[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 주엽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연이어 계속된 폭염 속에서도 노인정 봉사활동에 나섰다.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8명은 이날 오후 2시경 문촌마을 6단지 노인정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수세미 뜨개질, 건강 체조 및 스트레칭 활동을 진행하고 노인정 한편에 자리를 마련해 이·미용 봉사자가 머리를 다듬어 드렸다.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한 의원은 몸이 불편한 분들께 건강 상담과 함께 스트레칭을 안내했으며 손뜨개질에 재능이 있는 위원은 한분 한분의 손을 보며 뜨개질을 알려주는 등 위원들 각자의 재능을 십분 발휘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했던 정혜욱 부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전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던 우리 지역의 구석구석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생겼다. 그 눈으로 더 멀리, 더 깊게 보며 위원 각자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 곳곳의 필요에 적극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새로운 주민자치위원으로 지원하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주엽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2018년 거점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짝수 달에 한번 관내 노인정을 방문해 건강강좌 및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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