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김성모, "지천명 가까운 나이에 오른 구설수…사실 극화 거장 실추된 명예는"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8-02 18:57:20

▲ (사진= 맥심코리아 제공)
만화가 김성모가 구설수에 휩쌓였다.

2일 김성모가 본인 작품에 다른 만화가의 구도를 표절했다는 구설수에 오르면서, 김성모에게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김성모는 1969년 8월 16일생으로 데뷔 전에는 스토리 작가로 고행석 화백 밑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일본 만화가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성인 극화로 자리를 옮긴 김성모는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사실 극화의 거장으로서 대중들에게 널리 이름을 알렸다.

이후 웹툰계로 자리를 옮긴 김성모는 누리꾼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작가로서 작품을 연재해왔다.

누리꾼들은 김성모가 오른 구설수에 안타깝다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만화계의 역사를 오롯이 거쳐온 김성모가 구도를 표절했다는 구설수에 오른 것만으로도 치명적인 명예 실추라는 목소리를 내고있는 것.

한편 누리꾼들은 김성모의 차후 행보를 두고 다양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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