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구설수' 90년대 인기가수, 그럴만하다 vs 반응 지나쳐 "진심어린 사과 반드시 필요해…수리·환불 명확한 규정 명문화해야해"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8-02 19:24:25

▲ (사진= 방송 캡쳐)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구설수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2일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구설수가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운데,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구설수의 내막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이는 모 유명 외제차의 처리를 두고 90년대 인기가수가 영업소에서 다소 지나친 행동을 보인 것이 알려지면서 구설수의 주인공에 대해 누리꾼들의 추측으로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모 유명 외제차를 두고 90년대 인기가수의 행동이 "그럴만하다"며 두둔하는 입장과 "지나친 반응"이라며 성토하는 목소리로 갈리는 상황.

사회문화 평론가 지승재는 "모 가수와 유명 외제차 영업소와의 갈등에 있어 본질적인 문제는 고액의 차량이 가지고 있는 기능 이상에 대한 기업의 안일한 대처"라며 "모 가수의 행동을 두둔하는 대중들의 반응은 그간 모 유명 외제차가 구매자들과 빚은 갈등을 방증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 가수 또한 영업소에서 도를 넘은 행동을 한 것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며 "차후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차량 구매 후 기능 이상을 보일 경우에 대해 수리나 환불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계약서에 명문화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구설수에 다양한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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