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속타는 농촌

연합뉴스

  | 2018-08-07 15:55:19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강수리에서 한 농민이 논에 심어 놓은 대파가 폭염으로 말라죽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이 농민은 대체작물로 논에 심은 대파가 고온으로 제대로 자라지 못한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도랑에서 물을 공급해 주던 모터와 스프링클러까지 한밤중에 도난당해 대파가 고사하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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