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트렌스젠더 하리수는 여자가 아니다?”... 논란의 한서희 발언 ‘화제 재부상’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8-09 21:00:59
특히, 최근 한서희가 남성 혐오사이트를 두둔하는 발언으로 인해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거 한서희의 트렌스젠더 관련 발언이 다시금 화제로 급부상 중이다.
대중문화평론가 김경민은 KNS뉴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서희의 지속적인 돌발 행위는 대중에게 의혹을 불러일으킬 여지가 많다. 성전환자 관련 발언은 소수자 혐오라고 볼 수 있다. 당시 한서희의 발언은 하리수의 강한 비판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최근 스스로 페미니스트라 자칭 중인 한서희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일 뿐 공인이라 할 수 없다. 이런 일반인의 SNS 글을 무작정 기사화하는 언론도 각성해야 한다.”고 밝혀 갑론을박이 확산 중이다.
당시 누리꾼들은 “한서희 감옥 아직 안갔나요? 정신 아직 못차렸군.”, “하리수씨~ 아예 무시하시는게 답이에요!”, “트렌스젠더가 여성이 아니면 하리수도 여자가 아니다?”, “조만간 한 대 맞아야겠다.” 등의 비난성 댓글을 쏟아낸 바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