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年佳約' 남경필, "이재명과 달리 '동상이몽' 나갈 파트너가 없어서" 과거 썰전 발언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8-13 09:00:00
남경필 전 지사가 대중들의 축하를 한 몸에 받고있다.
10일 남경필 전 지사가 화촉을 올렸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남경필 전 지사가 과거 JTBC '썰전'에서 발언한 내용이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2017년 12월 남경필 전 지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썰전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김구라는 두 사람이 벌인 설전을 언급하며 이재명 성남시장이 차기 경기도지사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과거 이재명 성남시장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아내와 함께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김구라는 "정치권에서는 '나 혼자 산다'에 나가야 하는 거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라며 "나에게 혼자 살더니 신수가 좋아졌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남경필 전 지사에게 아낌없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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