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방탄소년단 팬 인증샷 재조명 "만나서 반갑다"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8-13 09:00:00

▲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SNS) 방탄소년단과 테일러 스위프트의 인증샷이 새삼 화제다.

1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방탄소년단'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방탄소년단
과 테일러 스위프트의 인증샷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테일러 스위프트는 자신의 SNS를 통해 "BTS 만나서 너무 반갑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테일러 스위프트는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어깨동무를 한 채 사진을 찍고 있다.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만난 두 가수들이 인증샷을 통해 팬임을 자처하고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까지 방탄소년단 팬을 자처하고 나서 세계적인 톱 가수 반열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당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BBMA)'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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