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화, 엄마에게 잔소리 한 후 "너네집 가서 마음대로 해" 들었던 사연의 내막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8-16 12:16:08
1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김경화'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김경화의 친정 출입금지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300회를 맞아 '엄마 때문에 못 살겠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경화는 '자식이 크면 거꾸로 엄마한테 잔소리 한다'라는 주제에 에피소드를 꺼냈다.
그는 "나도 살림을 하다보니 친정에 내려가면 이것저것 참견을 하게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자 엄마가 '이건 내 살림이다. 너네집 가서 네 마음대로 하고 살아라'라고 하더라. 특히 '그럴 거면 호텔가서 자라'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엄마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것 같다"라며 속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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