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안양=최휘경 기자]안양시의회(이하 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교섭단체(대표의원 최우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더민주 의원 12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영월에서 의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전 시의원을 강사로 초빙해 살아있는 의정생활에 대한 강의 청취와 제2차 정례회를 대비 의정활동 전략수립, 전문성 향상을 위한 사례연구 등으로 구성되어 참석한 의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강사로 초빙된 문수곤 전 시의원은 지난 7대까지 4선의 시의원을 지낸 원로로 시의원으로서의 책임감, 대 집행부와의 관계 설정 등 그 동안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생생하고, 현실감 있는 내용들을 소개해 재선 이상의 의원들은 물론 초선의원들이 향후 의정활동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연찬회와 관련 민주당 최우규 대표의원은 “이번 연찬회를 준비하면서 형식적인 연찬회가 아닌 의원들에게 유익하고 앞으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는데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연찬회 준비를 철저히 했음을 밝혔다.

최 대표의원은 이어 “민주당은 시의회에서 여당으로서 시의회를 상생하고 협치로 잘 이끌어 나가고, 집행부와의 관계에서는 협력할 것은 적극 협력하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날카롭게 지적해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건설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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