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권해성, 아내 윤지민 살벌한 발언 폭로 "도망가면 밭에 묻어버리겠다" 사연의 내막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8-20 09:00:00

▲ (사진=방송화면 캡쳐) '백년손님'에 출연하는 권해성이 공개한 아내 윤지민의 살벌한 일화가 화제다.

1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백년손님'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SBS '백년손님'에 출연한 권해성의 윤지민에 대한 일화가 주목받고 있다.

권해성은 과거 '백년손님'에 출연해 "처음으로 인사드리러 갔을 때 장인어른이 작업복을 주셨다. 사귄 지 3개월 정도 됐어서 무조건 잘 보여야겠다는 마음뿐이었다. 4박 5일 정도 있었다"라고 말했고, 성대현은 "내가 똑같은 상황이었다면 6시간 뒤에 도망갔을 거다"라며 질색했다.

이어 권해성은 "장모님과 아내가 날 따로 부르더니 '도망갈 생각 하지 말아라. 복숭아 밭에 묻어버리겠다'고 했다"고 고백해 폭소케 했다.

이에 김원희는 "그럼 5일이 지나고 뭐라고 하셨냐"고 물었고, 권해성은 "우리 딸 괜찮다며 빨리 잡으라고 하셨다. 5일 만에 허락해주셨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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