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한국 VS 인도네시아, 미모부터가 아시아 대표급...여자 축구 '관심 급부상'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8-21 21:07:04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경기가 눈길을 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1일 (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여자축구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한국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이금민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이현영이 차 넣으며 앞서 나갔다.
이어 전반 10분 문미라가 추가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은 한국은 전반 13분 임선주가 한 골을 추가하며 전반 13분 만에 3골을 퍼부었다.
한편 앞서 대만(2-1승), 몰디브(8-0승)를 차례로 누른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이날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비기기만 해도 8강 진출이 확정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