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논란 급부상’... “병역은 당연한 의무! 선택사항 아니다?” 비난 일파만파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8-23 08:00:00

▲ 사진 출처=윤두준 / 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겸 배우 윤두준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윤두준이 오는 24일 현역 입대하는 것으로 확정되며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번 사태에 대한 각종 의견이 개진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이번 윤두준 입대 논란은 플랜B가 없이 무작정 강행한 병역 연기의 차질로 빚어진 결과”라며 “윤두준의 전격 입대로 인해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드라마 제작에 큰 문제가 발생하며 비난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병역은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히 감당해야 하는 의무 중 하나”라며 “연예인들의 병역 연기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다수인 만큼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들을 지나치게 옹호하는 일부 팬들의 언행은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기에 지양해야 한다”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1989년 7월 4일에 태어난 윤두준은 경기도 고양시 출신으로, 동신대학교 문화관광대학 방송연예학과와 경희대학교 대학원 포스트모던음악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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