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한국 VS 이란, 잔디가 승패를 가르나? 손에 땀을 쥐게하는 '병역 면제' 간절함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8-23 08:00:00

▲ 한국 경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이란전이 화제다.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23일 오후 9시 30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을 펼친다.

이란은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2경기를 치렀다.


이란전을 앞두고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의 열악한 잔디 상태가 화제다.


조별리그 기간에 모두 12경기를 펼치면서 그라운드 잔디는 패어서 군데군데 흙바닥을 드러냈고, 골대 앞은 사실상 맨흙이나 다름없을 정도라 알려지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잔디 보호 차원에서 한국과 이란 모두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훈련하지 못하도록 했다.


반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16강전 첫 상대는 이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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