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실패' 이은주, 99년생 기대감 높은 선수...그녀는 누구?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8-23 08:00:00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지엑스포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기계체조 단체 결승전이 열렸다.
한국은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국제 전시장(JIEXPO)에서 열린 여자 체조 단체전 결선에서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개 종목 합계 150.350점을 얻어 8개 출전 국가 중 4위를 차지했다.
이은주는 1999년생으로 2017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체조 여자고등부 이단평행봉 금메달 등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이다.
하지만 한국이 여자 체조 단체전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여서정·함미주·김주리·이은주·윤나래 등 5명으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은 도마(41.650점)에선 최고득점을 올리며 1위를 달렸지만 이단평행봉(38.750점)이 3위, 평균대(35.550점)가 4위에 그쳤다. 마루운동은 34.400점으로 6위로 처지며 총점을 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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