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의 저주 무슨 사연이?…백년손님으로 이름 바꿔" 사연이 뭐길래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8-24 09:00:00
모 방송인과 배우의 구설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23일 모 방송인과 배우의 사적인 모습이 구설수에 오르며 눈길을 끌고있는 가운데, 구설수 이전 '자기야'의 사연 또한 대중들의 이목을 끈 것.
모 방송인은 과거 전처와의 사적인 메시지 공개로 누리꾼들에게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그들은 과거 SBS 부부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에도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자기야'는 출연 부부의 연이은 이혼으로 누리꾼들에게 '자기야의 저주'라고 불린 바 있다.
이는 양원경 박현정 부부, 이세창 김지연 부부, 배동성 안주현 부부, 김혜영 김성태 부부, 고 김지훈 이종인 부부, 김완주 이유진 부부, 이지현 부부, 이재은 부부, 강세미 부부, 윤기원 황은정 부부까지 총 11쌍의 부부의 이혼으로 이어지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2009년부터 꾸준한 고정 시청층을 자랑하고 있었던 '자기야'는 부부 프로그램에서 변화를 꾀해 현재 사위와 장모, 장인의 변화하는 모습을 담은 '백년손님'으로 포맷을 바꿔 SBS 대표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모 방송인과 배우에게 제각기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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