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음주운전 사고' 박해미, 이중적인 고통... "직원들까지 피해 충격"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8-28 15:00:00

▲ (사진=KBS 포토뱅크) 배우 박해미의 남편이 음주운전 사고 소식으로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2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박해미 남편'이 올랐다. 이날 다수의 언론매체는 박해미 남편 황 모씨가 일으킨 음주운전 사고 소식을 쏟아냈다. 이 사고로 함께 타고 있던 2명이 숨졌다.

박해미는 언론 매체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사망한 2명은 박해미가 운영하고 있는 뮤지컬제작사 소속 배우들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박해미는 이름과 얼굴이 알려진 배우라는 이유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자신이 데리고 있던 배우들까지 잃어 고통을 더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음주운전으로 사망자까지 나오게한 사건 당사자를 강력하게 처벌해야 하지만 박해미의 이름까지 오르내리는 것은 옳지 못한 것 같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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