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여고생 투신,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리꾼 충격... "사건의 원인 누리꾼 갑론을박" 그를 죽음으로 몰고간 것은?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9-04 10:49:28
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제천 여고생 투신 사건'이 올랐다. 지난 3일 제천시 한 건물에서 여고생 A양이 투신했다. 이 여고생은 병원에 후송된지 5시간만에 사망했다.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여고생들의 극단적인 선택은 학교 문제, 이성 문제, 가족 문제의 가능성이 크다. 이 사건을 여고생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지 않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또 다른 사건의 발생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평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