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예결특위 구성··· 올해 1차 추경안 심의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8-09-10 13:00:54

제282회 정례회 18일 폐회
관리계획안·조례안 8건도 처리
▲ 조진희 위원장(왼쪽), 민경희 부위원장.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는 오는 18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일반안건에 대한 심의와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6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조진희 의원, 부위원장에는 민경희 의원이 선임됐으며, 위원으로는 김용아·신민희·최정아·서정택·이미연·이지희·곽향기 의원등 총 9명이 각각 선임됐다.

예결특위는 12~14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과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재무위원회에서 ▲2018년 제5차 수시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등 5건을, 복지건설위원회는 ▲서울시 동작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을 각각 심의한다.

강한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2017년회계년도 결산안에 대해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심사하고, 구정질문시 구정발전을 위한 큰 틀에서 건설적인 비판과 정책대안을 제시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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