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양예원 사건과 관련해 사망한 스튜디오 실장의 동생이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끈다.

1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양예원'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양예원 사건과 관련된 스튜디오 실장의 동생이 심경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실장의 동생 모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심경을 공개했다. 그는 전날 양예원의 이름이 여행을 즐긴 것으로 추정되는 기사를 접한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공개한 글에는 억울하다는 말 한마디 못하고 스스로 세상을 등진 오빠에 대한 마음과 함께 양예원에 대한 원망이 담겨 있었다. 그는 오빠의 억울함이 반드시 풀리기를 기원했다.

양예원은 최근 연인과 여행을 즐기는 모습의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특히 양예원이 여행을 즐긴 기간은 스튜디오 실장 모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지 며칠되지 않은 기간이어서 일부 누리꾼들이 분노하는 일이 벌어졌다.

온라인에서는 양예원과 스튜디오 측을 옹호하는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이 논쟁은 경찰 등 관계 기관의 수사를 통해 해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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