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불미스러운 논란의 CCTV보니... "본인들은 없는데" 이게 증거가 돼?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9-14 11:05:29
1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CCTV'가 올라있다. 지난 13일 그녀의 남자친구 폭행 사건과 관련해 종합편성채널은 보도를 통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그녀와 남자친구의 폭행이 발생한 엘리베이터 내에 설치된 것이다. 영상에서 경찰은 그녀의 집안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겨있지만 사건의 당사자들은 없었다.
공개된 CCTV 영상으로는 누가 먼저 폭행을 했는지, 상황이 어땠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이 사건은 양 측의 진술과 정황에 의해 결정이 날 확률이 높다.
한편 최근 판결이 피해 주장 측에서 얼마나 진술을 일관적으로 해야 결과가 달라지는만큼 진술의 일관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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