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내달 1~19일 ‘행정사무조사’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18-09-20 09:00:00

郡 사업 운영 투명성 확보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의회는 지난 1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달 6일부터 시작한 제286회 정례회를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등을 처리했으며, 군정 주요추진사항 점검 등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안 발의 및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 등 9개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행정사무조사는 오는 10월1~19일 총 19일간 중앙부처 공모사업, 민간자본 보조사업 운영 및 사후관리 실태와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추진현황, 해남교통 재정지원금 지원현황 및 적정사용 여부에 대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정확 위원장은 “해남군의 주요 사업 등과 관련해 운영의 투명성 확보 등 향후 발전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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