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태풍 짜미, 누리꾼들의 이목 집중시킨 사연의 내막... "역대 태풍들과 비교해봐도"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9-26 12:23:14
2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태풍 짜미'가 올랐다. 이날 다수의 언론 매체는 태풍 짜미에 대한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괌 주변에서 발생한 제24호 태풍 ‘짜미’는 이날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6km의 느린 속도로 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태풍 짜미는 강한 태풍으로 5등급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는 최근 필리핀 지역에 큰 피해를 준 망쿳과 지난해 푸에르토리코에 큰 피해를 안긴 마리아와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기상 당국은 태풍 짜미의 이동 경로가 예고되면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