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비와이 "내 뮤즈는 김지원" 고백 재조명... 이유가 궁금해!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9-26 14:18:27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하하와 스컬, 그룹 아이콘 비아이, 구준회, 김진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비아이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사랑에 빠진 사람은 아무도 못 말린다’라는 팻말을 들었다.
비아이는 “연애 말고 누구나 사랑에 빠질 때가 있다. 연애 상담을 해줘도 하고 싶은 하고 싶은 대로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이콘 멤버들이 “사랑에 빠진 적 없다고 하는 거 아니죠?”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자 당황한 비아이는 “연애는 지금 안하고 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절 안 좋아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김준현이 “어떤 여여배우에게 영감받아 곡 10개를 썼다고”라며 물었고, 비아이는 “김지원 씨.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마지막 장면이 귀엽더라. 그걸 20번 돌려보면서 대사를 제목으로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뮤즈니까 만나고 싶나? 뮤즈로 남겨두고 싶나”라는 물음에 그는 “부담이 될까봐 걱정됐는데 뮤즈로서 한 번쯤은 뵙는 게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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