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제219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8-09-28 10:50:26

추경안 243억 가결… 올해 광진구 예산 4937억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가 최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 안건을 의결한 후 21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19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실시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정안건 심의 ▲구정질문 및 답변 청취가 있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7회계연도 세입결산액 5306억원, 세출결산액 4458억원, 결산총괄 예산현액 5140억원으로 결산승인의 건을 가결했다.

이어 2018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은 총규모 243억8100만원으로 원안 가결됐다. 이로써 올해 광진구 예산은 4937억2258만원으로 확정됐다.

또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보면,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미영),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회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순복) 3개의 상임위원회에서 시정요구 73건, 건의 174건, 수범사례 27건으로 총 274건의 의견서가 제출됐다.

아울러 구정질문 및 답변은 총 4명의 의원(박삼례, 문경숙, 추윤구, 장길천 의원)이 일자리 확대방안, 중곡역 역세권 발전계획, 테크노마트 활성화 및 저출산 대책 요청, 화양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건 안전장치 요구, 자양동 공공힐링센터 부실공사 대책마련 요구 등에 관해 질의 후 제3차 본회의에서 구청장의 일괄답변이 있었다.

제3차 본회의에서 가결된 주요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 수정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17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예비비 사용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18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11건이다.

반면,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부결됐으며,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치회관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심사보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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