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사망 사건과 숨겨진 진실 일파만파... "폭행에 가려진 미스터리와 가해자의 정체는?" 새롭게 드러난 진실은 무엇인가?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9-29 20:24:16

▲ (사진=방송화면 캡쳐)

SBS 추적다큐프로그램이 사망 사건 미스터리의 진실을 추적한다.


2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SBS 추적다큐프로그램'이 올랐다.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추적다큐프로그램은 모 지역에서 발생한 의문의 사망 사건에 대해 알아본다.


지난 6월 모 지역 도시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20대 여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근으로 옮겨진 이 여성은 곧 사망했다.


사망자는 학교 선생이었던 김 모씨였다. 그의 직접적인 사인은 췌장 파열로 인한 과다 출혈이었고, 신체에서 폭행 흔적들이 다량 발견됐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지 나흘만에 용의자 손 씨를 긴급체포했다. 그는 우발적으로 김 씨를 폭행해 숨지게 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김 씨의 몸에 남아있던 폭행의 흔적들은 꽤 오랫동안 가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하기 전에도 김 씨는 외출할 때 마스크, 선글라스, 긴 옷을 착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 이상한 것은 폭행 사건에서 발견되는 피해자의 방어흔이 김 씨에게서는 찾을 수 없었다.


주변 사람들도 김 씨가 폭행 당하는 것을 듣지 못했다고 할 정도로 소리조차 없었다. 김 씨가 종교적인 문제로 조언을 구하는 인물로 알려진 손 씨. 그와의 휴대전화 음성녹음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피해는 김 씨뿐만이 아니었다. 제작진에게도 손 씨로부터 같은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제보를 해왔다. 해외 유명 음악대학 출신의 선교사 손 씨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김 모씨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 피해자들의 새로운 증언을 통해 드러난 손 씨의 정체는 2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추적다큐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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