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남자친구 관심 급상승, 누가 더 피해자인가를 가리는 진실공방... "상해 혐의 검토 와 추후 조사 전망은?"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10-01 12:41:48

▲ (사진=구하라 SNS) '구하라 남자친구'가 핫이슈로 급부상했다.

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구하라 남자친구'가 올랐다. 이날 다수의 언론 매체들은 '구하라 남자친구'에 대한 기사를 쏟아냈다.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구하라를 남자친구에 대한 상해 혐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남자친구 모씨의 얼굴 상태를 직접 살핀 후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구하라에게 상해죄가 적용되면 구하라는 검찰의 조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남자친구 측에서 고소를 취하 의사를 밝혀도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뿐만아니라 구하라의 피해상태를 살펴 남자친구 모씨에게도 혐의를 결정할 예정이다. 때문에 경찰은 두 사람을 다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며, 대질조사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하라와 남자친구의 폭행 사건은 누가 폭행을 했느냐가 아니라 누가 사실에 가까운 증언을 하느냐의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