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이슈' 개천절 뜻, 비 바람 구름 데리고 이 땅에 내려오신 그분... "우리나라와 민족의 뿌리는?"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10-04 09:00:00

▲ (사진=방송화면 캡쳐) '개천절 뜻'이 오늘의 핫이슈로 급상승했다.

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개천절 뜻'이 오른 가운데 다수의 언론 매체를 통해 '개천절 뜻'이 들어간 기사가 만들어지고 있다.

개천절은 위 민족 최초 국가인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이다. 개천절은 민족국가의 건국을 경축하는 국가적 경축일인 동시에, 문화민족으로서의 새로운 탄생을 경축하며 하늘에 감사하는 날이다.

위당 정인보 선생이 지은 '개천절 노래'에는 '물에는 샘이 있고, 나무에는 뿌리가 있는 것처럼'이라는 가사가 있다. 개천절은 우리나라와 민족의 뿌리가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날이다.

한편 이날 개천절에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기념 행사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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