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반민정, 허위 기사 작성 혐의 기자 형량 증가 소식에 "지금도 피해 당하고 있다" 온라인 갑론을박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10-04 19:57:04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배우 반민정에 대한 허위 기사를 작성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기자 모씨가 2심에서 형량이 늘어난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반민정'이 오른 가운데 이날 반민정에 대한 허위 기사를 작성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기자 모씨에 대해 재판부는 2심에서 1심보다 4개월이 늘어난 징역 1년 6개월형을 선고했다.

반민정은 공식 입장을 통해 2차 가해에 경종을 울렸다고 평했다. 반민정은 영화 촬영 중 상대배우로부터 성추행 및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해 법정 공방을 벌였다. 상대배우는 대법원에서 유죄가 인정됐다.

반민정은 이 사건 외에도 다양한 송사에 휘말렸다. 유명 프랜차이즈 사업가가 운영하는 식당으로부터 합의금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반민정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벌이며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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