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급부상' 처형살해농구선수 정상헌, 한국 스포츠 역사에 충격을 남겼던 최악의 사건... "한때 농구천재로 불렸던 그였는데"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10-09 09:00:00
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처형살해농구선수'가 오른 가운데 지난 2013년 처형을 살해해 충격을 준 농구선수 정상헌에 대한 기사가 다수 언론매체를 통해 주목을 받았다.
정상헌은 한국을 대표하는 농구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인해 대학 시절부터 문제를 일으켰고, 이는 프로에서도 이어졌다.
범행이 드러나 체포된 그는 징역 20년을 받았다.
한편 처형살해농구선수 정상헌 사건은 프로야구 출신 이호성 사건과 함께 최악의 스포츠 선수 관련 사건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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