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화면 캡쳐) 리벤지포르노에 대한 강력한 처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리벤지포르노'가 올랐다. 이날 다수의 언론 매체는 여전히 '리벤지포르노'에 대한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또한 누리꾼들은 리벤지 포르노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최근 한 여배우의 전 남자친구가 성관계 동영상을 빌미로 협박을 한 것이 논란이 되면서 리벤지포르노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리벤지포르노는 데이트 폭력 중 하나다.

이는 주로 여성들이 피해를 본다는 점에서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온라인에 공유되면 피해자가 사망을 해도 영상이 남는다는 점에서 문제가 심각하다. 현재로서는 처벌만이 유일한 대책이다.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리벤지포르노는 한 사람의 인격을 말살하고, 인생을 파멸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죄질이 무겁다고 할 수 있다. 해결 방안은 강한 처벌을 통해 리벤지포르노가 무거운 범죄라는 사실을 알리는 방법뿐이다"라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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