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혜림, 꼭 만나보고 싶었던 배우는 누구? "한 컷에 잡혀 영광이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10-16 14:24:39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가수 김혜림이 새 친구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완선은 새 친구로 합류한 김혜림에게 누가 제일 보고 싶은지 물었다. 이에 김혜림은 “가끔 ‘불타는 청춘’을 시청하면 김광규와 최성국이 나오는데 다른 분들은 아는데 두 분은 몰라. 근데 내가 팬이다. 그러니까 나한텐 연예인이다”라고 답했다.
김완선은 김혜림에게 “저번 지인 결혼식장에서 김광규를 만나 ‘혹시 김혜림 아냐?’고 물어봤더니 ‘나 너무 팬이다’라고 했다”고 덧붙여, 김혜림을 더욱 설레게 했다.
이후 김광규와 조우한 김혜림은 “너무 반갑다. ‘불타는 청춘’ 안 빠지고 다 봤다. 그 정도로 팬이다. 나한테 웃음을 많이 주신 분이다. 내가 그 웃음 안에서 감동을 받았다. 꼭 뵙고 싶었다. 한 컷에 잡히다니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